사람의 노화와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는 것은 바로 우리 몸의 산화 작용 때문입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브로콜리, 토마토, 아보카도, 키위, 두부, 콩은 모두 우리 몸의 산화를 막아 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아스타크산틴이란 성분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지니고 있어서 일반 식품보다 항산화력이 몇 배로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타크산틴의 항산화력이 어느정도 냐면 비타민E보다는 무려 1000배나 많고, 대표적인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C보다 6,000배가 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닌 아스타크산틴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세포의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항산화 작용을 얼마나 잘하는가 하는 것이 건강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이 글의 목차
아스타크산틴이란?
아스타크산틴은, 1938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의 생화학자, 리하르트 쿤이 랍스터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했습니다. 아스타크산틴의 '아스타'는 랍스터의 속명 아스타쿠스(Astacu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아스타크산틴(astaxanthin astaxanthine)이란 흔히 연어, 새우, 게, 크랩 등 어류에 주로 많이 함유된 붉은색의 천연 색소입니다. 색소라고 하면 매우 단순한 역할만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스타크산틴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지니고 있어서 항산화력이 뛰어나다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력이 어느 정도 냐면 비타민E보다 무려 1000배나 많고 항산화 작용은 비타민 C의 6000배를 넘습니다.
아스타크산틴의 효능 효과에 대해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생존 환경 자체가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생존에 대한 반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 반대급부로 항산화력을 올리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어 살코기가 붉은 이유
연어 속살이 붉은색을 띠는 이유가 바로 이 아스타크산틴이란 천연 색소 때문입니다.
아스타크산틴은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라는 일종의 동식물에 널리 함유되어 있는 색소로 주로 당근의 β-카로틴, 토마토의 리코펜, 붉은 피망에는 캅사틴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류나 갑각류에 이 성분이 많이 포함된 이유는 육지보다 생존 환경이 더 가혹하고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크산틴을 먹이 섭취 과정에서 체내에서 다량으로 축적되게 됩니다.
어류나 갑각류 들도 아스타크산틴을 몸속에서 자체적으로 생성을 하지는 못합니다.
아스타크산틴의 효능 효과를 가장 잘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쉬운 예가 바로 산란기를 앞둔 연어입니다. 연어는 아스탄산틴을 함유한 대표적인 붉은 살 생선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흰 살 생선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연어 살코기가 붉은빛을 띠는 이유는 바로 연어의 주식인 크릴새우에 포함된 붉은색의 아스타크산틴이 연어 체내에 많이 축적되어서 그렇게 선홍 빛 붉은색을 띠게 되는 것이라 합니다.
연어는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일 강으로 거슬러 올라오게 됩니다.
산란을 위해 강을 거슬러 올라올 때는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어가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 바로 이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크산틴이란 성분 덕분이라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은 동식물 생존에도 중요
연어나 새우, 게, 랍스터도 직접 아스타크산틴을 체내에서 생성 및 합성하지는 못한다고 서두에서 말했는데요. 이들의 먹이가 되는 크릴새우 등이 작은 플랑크톤을 섭취함으로써 자신의 몸에 아스타크산틴을 축적시킨 결과로 붉은 살코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헤마토코쿠스라는 미세 해조류는 스스로 체내에서 아스타크산틴을 합성해 냅니다.
이 헤마토코쿠스라는 특이한 이름의 조류는 녹조강에 속하는 클라미도모나스 속 녹조류의 총칭으로 헤마토코쿠스에 속하는 단세포 식물성 플랑크톤입니다.
이 식물성 플랑크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가장 고농도로 아스타크산틴을 생합성할 수 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미
시중에 판매되는 아스타크산틴 보충제 원료는 대부분 이 헤마토코쿠스(Haematococcus)를 사용해 만듭니다.
헤마토코쿠스는 평상시에는 녹색을 띠고 있지만 생존 환경이 변하거나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자신의 체내에서 아스타크산틴을 합성해내 스스로 붉은색을 뛰며 스트레스와 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말하자면 생존 환경이 척박하고 어려울수록 생존에 위협을 가하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 물질 분비를 통해 스트레스를 이겨내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가진 아스타크산틴은 우리 인간 체내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사실 동식물이나 인간이나 말단 세포 기저 단에서 보면 작동 원리나 구조는 크게 다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결국 동식물의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우리 몸에도 좋은 작용을 할 것으로 쉽게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아스타크산틴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1일 6mg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마트에서 식품으로 사 먹는 자연산 홍연어에는 100g당 약 2.7mg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연어가 아스타크산틴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해산물인 새우, 게, 크랩, 바다가제, 볼락, 해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상에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이라면 매일 식단에 해산물을 넣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타크산틴을 충분히 포함한 식품을 즐겨 먹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체내 활성산소 발생 억제와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아스타크산틴의 강력한 상한화 효능이 많이 알려지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만약 아스타크산틴을 보충제로 섭취를 하는 경우라면 야채나 과일과 함께 드시되 식사 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 따르면 아스타크산틴을 일 권장량보다 더 많이 섭취하더라도 그로 인한 부작용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 부작용이 있었다면 연어가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렇게 오래 버텨낼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 억제 탁월!
전술했다시피 아스타크산틴이 우리 몸에 가장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잡아주고 항산화력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아스타크산틴은 몸속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비타민E보다 무려 1,000배나 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잘 아시듯이 이 활성산소는 우리가 숨을 내쉬는 것만으로도 발생이 됩니다. 숨만 쉬어도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늙게 하고 병들게 하는 주범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도 종국에는 이 활성산소 억제를 위해 드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 바티 민 C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항산화력이 뛰어난 식품들을 자주 섭취해야 하는 이유가 우리 체내에서 어쩔 수 없이 생성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경과시켜 주는 힘인 항산화력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암, 심혈관 질환, 각종 생활 만성 질환 등은 대부분 활성산소가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질병이자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우리 몸 또한 항산화 능력 자체를 감소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 및 환경에 오래도록 노출이 되었을 때입니다.
이밖에도 과도한 자외선 노출, 흡연, 화학물질 섭취, 과로와 같은 생활 습관 자체가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이런 환경에 놓이게 되면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함에 따라 우리 몸 체내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항산화력이 발동되지만 면역력이나 체력이 약해졌을 때는 제기능을 하기 힘들고 스트레스와 싸우는 힘인 항산화력은 점점 더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항산화력을 조금이라도 더 보충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찾아 먹는 음식들이 바로 달걀, 마늘, 시금치, 우유, 콩류, 녹차, 당근과 같은 것들입니다.
운동 후 근육의 빠른 피로 해소
아스타크산틴의 항산화 작용은 비타민 C의 6000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란기 연어가 그렇게 오래도록 먹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는 비결을 과학자들이 아스타크산틴을 지목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아스타크산틴은 근육의 피로를 경감시켜 주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신체 운동에 의해 유발되는 근육 피로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고 합니다.
이 또한 아스타크산틴이 효율적으로 근육 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근육 손상 자체를 줄이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설명을 합니다.
따라서 주로 어깨 결림이나 눈의 피로 회복, 소화관 내의 선옥균을 늘리고 나쁜 악옥균은 감소시킴에 따라 장 내 환경 개선에도 아스타크산틴은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아스타크산틴은 항염증, 당뇨병 예방, 암, 동맥경화 억제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연구가 되고 있습니다.
피부 미백 및 노화 방지 효과
우리 피부가 늙는 것 또한 활성산소와 관련이 많습니다. 자외선을 받으면 활성 산소가 발생해 피부를 산화시켜 얼굴에 기미나 주근깨, 주름을 만들어 보다 빨리 피부를 노화 상태로 만든다고 합니다.
자외선 노출로 인한 기미나 주름을 광노화라고 합니다.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 진피층에 존재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킨과 같은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성분이 자외선에 손상을 입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타민이나 각종 항산화제나 항염증제가 주름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인체가 가지고 있는 항산화력은 나이를 먹어 갈수록 그 능력이 점점 감소하고 쇠퇴하기 때문에 고령일수록 외부의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항산화력을 올려주는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아스타크산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힘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를 방지해 피부 산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은 콜라겐을 손상시켜 일중항 산소(1O2)를 발생시키는 데 아스타크산틴은 바로 이 일중항 산소 발생을 억제해 콜라겐을 지키고 주름 예방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스타크산틴을 자주 섭취하고 피부에 바르거나 하면 주름 개선이나 기미 감소, 살결을 정돈하는 등의 효과 가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합니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도 안티에이징 효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이 아스타크산틴의 항산화 성분과 생리 작용에 많은 주목을 하고 있는 이유가 됩니다.
오늘은 아스타크산틴 효능 효과와 더불어 비타민E의 1000배, 비타민C의 6,000배 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의 비밀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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